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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되길♡

보드게임에 잠깐 관심이 멀어졌을 무렵 게임북/방탈출/추리형 보드게임 유행이 돌았고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은 듯 하다. 내 체감상 작년부터 한글화가 꽤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기존에도 소거법 형식을 가진 클루(보드게임 지식이 짧은 관계로...)같은 추리게임이 있긴 했지만 가장 큰 차이라하면 소설/게임처럼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진행을 한다는 점이다. 추리를 좋아해서 이런류의 게임을 해보고 싶었지만 스토리가 있는 게임들의 특성상 한번 엔딩을 보고나면 다시 플레이할 의미가 없어지는, 한마디로 일회용 게임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뜻 구입하기 망설여진게 사실이다. 그래서 타임스토리즈가 나왔을 때도 궁금은했지만 꾹 참았더랬다. 그러던 중 10월에 방탈출게임 이스케이프 테일즈 : 로우메모리 펀딩소식을..

휴가다녀온지 벌써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다니. 여행기 쓰는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여행블로거님들 진심 존경스럽다... 아무도 쓰라고 등떠미는 사람 없는데 계속 쌓여가는 이 부채감;;; 빨랑빨랑 끝내야지ㅠ_ㅠ +++ 대망의 도이인타논 트래킹이 있던 날. 사실 치앙마이는 일행들이 가고싶어해서 온 지역이고, 치앙마이가 최근 몇 년 사이 인기가 높아진 지역인 건 알고 있었지만 크게 흥미가 없었던터라 도이인타논은 내가 이번 여행에서 그나마 가장 크게 기대한 일정이었다. 그때만해도 치앙마이에 푹 빠질지 전혀 몰랐지...ㅎㅎ 도이인타논(Doi Inthanon)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히말라야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국의 지붕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투어밴를 타고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을 ..

스타벅스 펜 세트(라미 스페셜 에디션) 나 두 잔 마실동안 동생님이 프리퀀시 다 채워주심. 너님... 좀 짱인 듯... 곰돌이파트너가 마음에 들어서 화이트로 업어왔다. 귀엽긴한데... 마감이 너무 별로다. 펜대에 단차가 있어서 뽑기 잘못했나 했더니 라미 볼펜이 원래 사출선(파팅라인) 마감이 좋지 않다고한다. 악... 너무 거슬려. 사포로 살살 밀어볼까... 그리고 화이트도 녹색처럼 전체 무광이면 좋았을텐데 펜대가 유광이라 아쉽다. 선이 두껍고 모나미153에 비하면 필기감이 뻑뻑한 편. 일반 볼펜들에 비해 특별히 나쁘지도, 더 좋지도 않다. 평범... 암튼 실망. 걍 귀여운데 의의를 두는 걸로...
고슴씨가 친구 일 도와주러 지방에 가게되어 주말동안 집을 비웠다. 나는 자유부인(?)이다~~~~!!!!! 를 외치며 트레이더스 갔을 때 미리 사다놓은 와인까기ㅋㅋㅋㅋㅋㅋ 자유부인(?)이라고 딱히 다를건 없지만ㅋㅋㅋㅋ 곧 결혼 7년차. 그냥 혼자가 좋을 때도 있는 것...:-) 이번 주 묘하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집에 있을 생각으로 엄마집도 안가고 약속도 안잡고 주말내내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나갔다. 와인에 치즈랑 만두 구워서 냠냠~하면서(음식궁합 따윈 개나 줘...) 새벽까지 비밀의 숲 다 봤다. 시즌2 빨리 주세요ㅠㅠㅠㅠㅠㅠ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프리미엄 엠 모스카토 다스티 디.오.씨.지는 달달하긴 하지만 과일향이 적어서 그게 조금 아쉽다. 스파클링 와인은 달고, 복숭아 향이 ..

퇴근 후 장보러 트레이더스에 갑니다. 총총- 전번에 잇토피에 갔을때만해도 미오픈 상태였던 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먹음직스러운 담음새에 끌려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튀김덮밥 단품 11,000원 / 세트 14,500원 튀김비주얼-_-b 단호박, 김, 연근, 고추, 삶은달걀, 표고버섯, 새우, 깻잎, 팽이버섯, 깻잎 튀김이 이렇게 열종류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맞을거야, 아마...(먼산) 냉우동 완전 최악. 면이 딱딱해서 처음엔 안익은 줄 알았다. 고무씹는 줄... 얼었는지 젓가락으로 면을 들면 꼬부라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정도였다. 모형이냐구;;; 닭튀김은 맛있었다. 튀김옷이 얇고 바삭바삭하고 재료가 잘 살아있어서 분명 먹기 시작할 땐 맛있었는데, 갈수록 느끼함이 스멀스멀.... 특히 팽이버섯.....

#01 내년(2020년) 다이어리는 트래블러스를 계속 쓰기로 했다. 작년에 스타벅스 다이어리 사용하려고했는데 이틀 썼나ㅎㅎ 그 이후엔 손도 안대다 나중에 다시 트래블러스 사용... 그냥 있는거나 잘써야지. 오리지널은 들고다니기에 너무 커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패스포트를 스케쥴러로 쓰려고하는데 내년까지는 어떻게 버틸 수 있는데 내후년이 문제다. 복면사과님이 더이상 패스포트 사이즈 노트를 안파시는 듯. 하긴 예전에 구매했을 때도 정식판매는 아니었고 블로그에서 한시적으로 열리는 한정판매 형식으로 구매했었다. 오리지널 사이즈는 쟁여둔 것도 있고 아직까지 판매하는 것 같은데 패스포트가 문제. 피위 사이즈 잘라써야 하나. 덕지덕지 묻은 손 때 만큼, 수 없이 나있는 스크래치 만큼 애정이 묻어있는 다이어리라 쓰는데..
브로콜리+구운계란 2개. 사실은 기한 내일까지인 기프티콘이 있어 퇴근길에 베라 아이스크림 먹는 바람에 양심껏 조절했다ㅎㅎ; 난 왜 기프티콘 선물받으면 항상 잊고있다 간당간당하게 사용하는 것인가...;;; 고슴씨는 놀랍게도 또 쌀떡궁합을 먹었다. 고슴씨 최애가 드디어 바뀌는건가...!? ~T.M.I 방출시작~ 주말에 엄마 도와 김장하고 김장김치에다 엄마가 만들어준 수육 맛나게 먹고 맥주 한캔 마시고 잤는데 체했는지 맥주때문인지 새벽에 심한 두통과 함께 약 찾느니 어쩌느니 온 식구 다 깨우고 생난리를 치다 결국 두어번 토하고나서야 겨우 잠들었다. 엄마가 등짝 때리면서 이제 술 먹지 말라고ㅋㅋ 나 한 캔밖에 안마셨는데...정말 숙취였다면 매우 억울하다. 따흑ㅜㅜ 그 후로 주말 내내 골골대고 지금도 컨디션..